한승연 급성빈혈로 입원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급성 빈혈로 입원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다음주부터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승연이 지난 7일 과로와 신경성으로 인한 급성 빈혈로
입원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한승연이 과거에도 간간히 두통을 호소했었지만,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요.
이후 무더워진 날씨와 많은 스케줄로 피로가 쌓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승연은 최근 일본 공연과 새 음반 녹음,
예능 프로그램 녹화 등 개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로써 한승연은 9일 카라의 이름을 딴 향수 K5J의 홍보 차 방문 계획이었던
싱가포르 출국을 뒤로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