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배구 대표 박정아

Posted by 애드온
2011. 11. 1. 14:25 생생정보통

[박정아] 배구 대표 박정아



대표팀 소집 불응으로 향후 1년간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던 박정아가
하루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됬다고 말이나왔는데요.



박정아가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했는데요. 불공평하다고 불만을 토로하던 구단에서
박정아를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이상없이 14명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게 돼 다행이네요.
박정아가 다시 들어오게 되면서 대표팀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네요.
계속해서 구단에서 전화를 받던 선수들의 심리적인 면도 안정될 것이라고하는데요.



2011년 월드컵 여자대회에 참가할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박정아는
대표팀 소집일이었던 지난 30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지 않았는데요.
이에 대한배구협회는 31일 긴급 상무이사회를 개최해 대표팀 소집에 불응한 박정아에게
2가지 징계를 내렸는데요.



첫째, 향후 1년간 국가대표에서 선발 제외였습니다.
둘째, 박정아의 진단에 2배수인 4주간 V-리그 출전 정지 요청이였습니다. 선수보호를 위해
박정아 진단기간의 2배수인 4주간 V-리그 출전정지를 한국배구연맹에 요청했습니다.
국가대표선수단 관리규정 제 13조에 의거했습니다. 협회는 국가대표팀의 효율적인 운영과
대표 선수 소집응소 불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KOVO와 긴밀히 협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정아가 대표팀에 합류하게 됨에따라 중징계는 철회될 것으로 보이네요.
조만간 상무이사회가 다시 열려 박정아에게 내려진 징계를 재검토할 전망이라고
말이나왔는데요.
KOVO에 요청했던 4주간 출전정지도 철회해야 하지 않겠어요. 이번 사태는
선수도, 감독도 탓할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협회와 구단도 답답한 상황에서 발생한
감정싸움이었습니다.
잘 해결됐으니 월드컵에서 선전하길 기대해봐야 하는데요.



여자배구대표팀은 월드컵 참가를 위해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데요.

총 4라운드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3위 안에 들어야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수 있는데요.
경기방식은 2개조 싱글라운드로빈으로 치러지는데요.
모든 팀은 나머지 11개팀과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