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대부 천위수 알아보기
2012. 7. 5. 15:00
이지캐쉬
장백지 대부 천위수 알아보기
중화권 톱 여배우 장백지가
억만장자 대부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지난 3일 중국 시나닷컴 등 언론은 배우 셰팅펑과
공식 이혼 후 평정을 되찾은 장바이즈가 대부인 기업가 천위수를 만나
찍은 기념사진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공개됐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편안한 복장의 장바이즈와
눈에 띄는 노란 스카프를 두른 천위수는 따뜻한 미소를 지은 편안한 모습이에요.
이 자리에는 천위수의 아내와 장바이즈의 두 아들 루카스, 퀸터스도 함께였습니다.
장바이즈와 사진을 찍은 천위수라는 인물은 중화권에서
'징타이란대왕'으로 불리는 억만장자로,
장바이즈의 이혼 발표 후인 지난 2011년 7월 두 사람의 만남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대부와 수양딸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지며,
천위수가 장바이즈의 자서전 출간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그간 장바이즈의 후견인이라는 소문만 있었을 뿐
이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가 없던 천위수가 직접 SNS에
사진을 공개하자 중화권 언론과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국 정협위원이자 무역, 부동산, 연예계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억만장자 천위수가 장바이즈와의 친분을 공개하자 중국 네티즌들은
"장바이즈도 대부가 있었구나" "아이들도 함께 만나는 걸 보니 꽤 친한 사이인 듯"
"엄청난 후원자를 뒀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