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인세 SNS 홍보대사

SNS '의지' 트윗으로 팀 내 불화가 촉발됐던 티아라가
'아름다운 인터넷 SNS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팀내 왕따설과 불화설로 심각한 후폭풍이 진행중인
티아라는 한달 전인 지난 6월까지만 해도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아인세)'SNS 홍보대사로 활동했습니다.

티아라는 SNS 홍보대사로 임명됐을 당시 멤버들의 SNS 회원수가
총 140만명에 달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어 멤버 전원이 각자의 SNS계정으로 아인세 캠페인을
전개할 경우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습니다.

실제로 티아라는 '아인세' SNS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직접 각자의
SNS를 통해 "인터넷에서도 따뜻한 여러분의 마음을 보여주세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티아라가 함께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조성했는데요..

하지만 일본 부도칸 공연 이후 티아라 멤버들이 '의지'라는 멘션을 올리며
왕따설을 암시하는 사태로까지 번진 이후, 소통의 SNS 홍보대사가 정작 소통과
화해에 실패한 장본인이라는 아이러니가 드러나 쓴웃음을 짓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