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유이 전우치 주인공 되다!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차태현과 처음 사극에 도전하는 유이의 만남.

KBS 2TV에서 현재 방영되고 있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후속으로

방영 결정된 전우치에 차태현과 유이가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로 결정되었는데요

전우치는 홍길동이 세운 이상 국가 율도국의 도사 전우치가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따랐던 홍길동을 잃고 사랑했던 여인마저 죽자 복수를 위해

조선에 왔다가 얼떨결에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이전에 강동원이 주연한 전우치전하고는 좀 틀린듯^^

그동안 슬럼프를 겪다가 최근 1박2일을 통해 점차 예전의 인기를 모으면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오랜만의 대박을 터트린 차태현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참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