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열애 인정

Posted by 애드온
2012. 7. 4. 15:30 생생정보통

호란, 열애 인정

 

 


현재 원더풀데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호란이 열애 인정하였어요.
호란의 소속사에 따르면 호란은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빼어난 몸매와 음색 덕분에 '섹시'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호란의 마음을 빼앗은 사람은 36살로 기업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라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호란은 남자친구와 한 달 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여느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인사동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한매체의 카메라에 단독 포착되었습니다.

 


카메라에 비친 호란은 평소 시원시원한 성격처럼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역시 우회전이 없었는데요.
영화관, 커피숍, 식당, 할인매장 등 공공장소를 함께 이용할 때도
주위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보통의 연인과 행동을 같이했어요.
호란은 남자친구의 손을 꼭 잡고 다녔고, 상대는 팔로 허리를 감싸안으며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인사동 데이트 동안 호란은 한순간도 남자친구의 손을 놓지 않았어요.
호란 커플은 인파가 많은 서울 인사동 길거리에서도 3일 한낮에 데이트를 즐겼고
아기자기한 장신구들이 즐비한 상점 앞에서 서로에게 어울릴만한 물건을 고르며 웃었으며
호란은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여인처럼 밝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상점을 빠져나온 이들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찻집을 찾았고
흐린 날씨에도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연인은 찻잔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쳐다보기 바빴으며
누가 봐도 달콤한 사랑에 빠진 한쌍의 연인이었습니다.

 

 
호란 커플이 팔짱을 끼고 당당하게 인사동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어요
주위 관계자에 따르면 호란과 남자친구는 사실 13년 전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호란이 스무 살이던 1999년부터 2년간 연인 사이로 지냈지만 끝까지 만남을 지속하지 못했어요,
그러나 남자친구가 최근 호란에게 10여년 만에 연락을 취했고,
자연스럽게 재회로 이어지면서 사랑의 감정이 다시 싹텄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준 건 음악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호란에게 다시 연락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도 교제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좋아했던 노래 때문입니다.
우연히 차 안에서 수잔 베가의 '톰스 다이너(Tom's Diner)'가 흘러나왔고,
호란과의 옛 추억에 심취하면서 듣다가 본능적으로 먼저 손길을 내밀었는데요.
호란 역시 풋풋했던 어린 시절 향수와 진심 어린 마음에 감동해
제2의 러브스토리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호란 커플이 인사동의 한 찻집 야외 테이블에서 마주보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어요.
수잔 베가의 노래가 사랑의 불씨를 키울 만큼 호란의 남자친구는

음악에 상당한 애정을 갖고 있었어요.
가수인 호란이 어린 시절 음악적 멘토라고 소개할 정도이에요.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단단하게 묶어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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